운항관리사(Aircraft Dispatcher)는 대형 민간항공사 및 헬리콥터를 포함한 모든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는 항공관련 기업들의 항공기의 안전 및 효율적 운항 부분을 담당하는 목적으로 해당 항공기의 조종사 대신 운항 스케쥴과 비행계획을 준비하는 항공법상 지정된 항공 전문 운항 종사자 입니다.

항공법상 운항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항공사의 운항관리사가 각 항공기의 기종 Manual교육을 바탕으로 승객 및 화물, 항공기 운항지역 기상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항공기 안전 운항과 혹은 운항 장애요인을 판단하여 세부 운항계획을 작성, 변경하여 운항 소요시간, 연료소모량, 항공기 중량배분 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운항관리사가 결정하는 적절한 항로와 고도의 결정은 소모되는 연료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항공기의 경제적, 효율적 운항을 통해 항공기 안전운항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항공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함께 항공교통 및 항공기 이용승객, 화물 수송의 급속한 증가로 운항관리사의 수요 및 전망을 분석하면 운항관리사는 최근 국내에서도 대학 졸업 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코리아익스프레스, 에어포항, 에어필립, 외국항공사 등에 진출을 계획하는 일반 취업 예비생 들에게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항공사 전문직 입니다.

특히, 항공산업이 세계적으로 발전된 미국 내 대학 졸업자들의 항공사 취업 선호 직종에 대한 보고서에도 조종사, 항공정비사와는 달리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안정적인 전문 직업 중 하나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항공 경력이 없는 미국 현지인의 경우, 해당 교육기관에서 미연방항공청 FAA 공인교육 시간을 이수하고 이론시험 및 실기시험을 통하여 FAA 운항관리사(Aircraft Dispatcher)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현재 플라이트랜스는 국내에서 FAA 운항관리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공 직업 전문자격증화 시대에 항공사 취업을 선호하는 응시자 분들에게 국제적으로 공인되고 있는 FAA 운항관리사 자격증 취득이 또 하나의 경쟁력있는 취업 준비 방안입니다.